[뉴욕/롱아일랜드] 17년 만의 대화려한 부활! 존스비치 '이스트 배스하우스(East Bathhouse)' 재개장 총정리 (수영장, 스프레이파크, 꿀팁)

안녕하세요!

눈으로 세상을 담는 'Every Blink, A Memory'입니다. 🌿

뉴욕/롱아일랜드에 거주하시거나 여름철 뉴욕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롱아일랜드의 자부심이자 대표적인 피서지 존스비치 주립공원(Jones Beach State Park)의 명물, '이스트 배스하우스(East Bathhouse)'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2009년 예산 감축으로 닫힌 이후 무려 17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단순한 복원을 넘어 뉴요커들의 추억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새로 바뀐 이스트 배스하우스의 포인트와 방문 팁을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

East Bathhouse 출입구 사진 

🏛️ 1. 1930년 레트로 감성과 현대의 만남 (1억 달러의 대변신)

1930년 존스비치 개장 초기 건축된 이스트 배스하우스는 아르데코(Art Deco) 양식의 붉은 바비존 벽돌과 오하이오 사암 장식이 특징인 역사적 건축물입니다.

뉴욕주(NY SWIMS 이니셔티브)의 1억 달러 투자를 통해 고풍스러운 역사적 외관을 고스란히 복원하면서도, 내부는 100% 친환경 태양광·전기 시스템 및 현대식 부대시설로 싹 바뀌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멋과 쾌적한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요.

🏊‍♂️ 2. 아이들과 초보자를 위한 'Zero-Entry' 수영장 & 수영 교실

바다 파도가 부담스러운 어린 자녀나 수영 초보자를 위한 전용 수영 공간이 생겼습니다.

  • 경사형 수영장(Zero-Entry Pool): 계단 없이 완만하게 물속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 교통약자(ADA)까지 안전하게 입수할 수 있습니다.

  • 수영 교육 프로그램: 아이들의 물 적응력을 높여주는 'Learn-to-Swim' 전용 클래스와 성인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시설안 전경

🐳 3. 온 가족이 즐기는 해양 테마 '스프레이그라운드(Sprayground)'

수영장 바로 옆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물놀이터(Splash Pad)가 조성되었습니다. 해마, 고래, 돌고래, 배 모양의 귀여운 분수 시설들이 가득해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 4. 쾌적해진 부대시설 & 편의 공간

  • 탈의실 & 샤워실: 새로 리노베이션된 쾌적한 화장실, 락커룸,  탈의실, 가족 전용 샤워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 매점 & 휴게존: 물놀이 후 즐길 수 있는 스낵 매점과 파라솔, 벤치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하였을 때는 스낵 매점은 아직 오픈하지 않았더라구요 ㅠㅠ.

  • 안전요원 상주: 수영장과 물놀이터 둘레에 라이프가드가 배치되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락커룸 사진 및 이용방법

💡 현지인이 전하는 방문 꿀팁!

  1. 주차 팁: 이스트 배스하우스와 가까운 Field 4 또는 Field 5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이동이 가장 편합니다. 저희 가족은 Field 5을 이용 하였습니다. 들어가서 오른쪽에 주차하셔서 지하통로로 이동하셔서 나오시면 왼쪽편에 위치해 있어요. 

  2. 운영 시간: 보통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시즌 및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3. 준비물: 수영복, 래시가드, 선크림, 샌들, 그리고 벤치나 잔디밭에 깔 타월이나 비치 체어를 챙겨가시면 더욱 편안한 휴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4. 이용료: Adult : $5, Children (6-12 ) : $3, Senior ( 62+ ) Only Mon - Fri : $3, 

                     Children under( 5 ) : Free

🌅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이스트 배스하우스가 다시 웃음소리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주말, 시원한 물놀이와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롱아일랜드 존스비치 이스트 배스하우스로 특별한 추억을 담으러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스치듯 지나가는 매 순간의 깜빡임(Every Blink)이 모여 소중한 기억(Memory)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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